티스토리 저품질이라는 말이 있다. 내 티스토리가 다음 검색에서 검색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검색이 되지 않으니 방문객도 확연히 줄어 들었다. 이러한 경우를 흔히들 저품질 먹었다고 이야기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게시글에 대한 유입량이 확 떨어졌다. 또는 내가 며칠 동안 고생해서 작성한 글이 검색되지 않는다.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내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지 않았을까?
* 저품질이란?
저품질은 말 그대로, 내 블로그의 품질이 저하 된다는 의미이다. 블로그 운영사들은 보통 자극적이거나 불법적인 키워드가 들어간 글이 올라온다면 그 글의 검색을 막게 된다. 또는 블로그 자체의 검색이 막힐 수도 있다. 원칙은 이렇지만, 완전한 것은 없다. 잘 쓰던 블로그가 갑자기 저품질이 되는 경우도 있다. 방문자 수는 현저히 떨어지게 될 것이고, 내 수익 또한 추락할 것이다.
* 티스토리 저품질 확인하기
내 글이 저품질이 된것이 의심이 된다면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다. 그러므로 다음 자체에서 차단되었는지를 먼저 확인해 봐야 한다.
다음 사이트에 가서 내 블로그를 검색해 보자.
URL 전체를 검색해 본다. 글이 의심된다면 제목을 검색해 보자. 저품질이 되지 않았다면 검색창에 표시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검색되지 않을 것이다.
* 저품질 해결하기
저품질이 발생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최신글 비공개 전환
잘 운영하던 사이트라면 최근에 작성한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전환해 보자. 글이 문제라면 비공개로 전환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품질의 원인이 제거되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비공개로 전환하고 1~2일 정도 기다리면서 다시 검색해 보자.
2. 다음 검색 등록
내 글에 저품질이 의심될 만한 글이 전혀 없다. 검색 알고리즘의 오류로 저품질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내 블로그가 정상이라는 것을 어필해야 한다. 다음 검색등록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자.
저품질이 아니라면 잘 등록될 것이고, 저품질이 의심된다면 보류 메세지가 출력될 것이다.
3. 블로그 폐쇄
최악의 경우에는 안타깝지만 블로그의 글을 모두 내리고 새로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해야 한다. 이렇게까지 하는 분들도 가끔 있는 것 같다. 블로그 글을 모두 내리고 한참 지난 후 다시 저품질이 해소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쉽지 않은 듯하다. 폐쇄까지는 가지 않기를 바란다.
* 마치며
며칠, 몇년 동안 잘 운영해 오던 블로그가 저품질이 된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다. 한번 저품질이 일어나면 그동안 고생한 것이 허무해져서, 폐쇄하고 다 지워버리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 것이다..
다음에서도 저품질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양질의 컨텐츠의 블로그가 많이 생겨야 다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상한 꼼수나 불법적인 키워드로 저품질을 시도하지 말고, 차근차근 올바른 글들을 올리다 보면 어느새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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